날짜 | 2023-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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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안녕하세요 쭌앤쑨엔터테인먼트 입니다
1인 미디어 시장이 넓어지면서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잘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비제이(BJ)
스트리머(streamer)
크리에이터(createor)
이 세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라이브 방송을 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부분만 편집하여 업로드 하는분들도 계시고
유튜브와 같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플랫폼의 비제이,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분들이
합방 등 오가며 통합되기도 해 표현들에 대한 경계는 명확하지 않아요
인터넷방송의 급성장이 가져온 출처가 불분명한 신조어들이기도 해
어떤 표현을 사용해도 상관없을듯해요
비제이 BJ
broadcasting+Jockey
Bang Jang (방장)
우리가 알고 있는 BJ는 broadcasting Jockey의 약자에요
broadcasting : 방송업[계]
Jockey : 진행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원래는 방장(Bang Jang)의 이니셜을 따 BJ라고 불렀지만
인터넷 방송업계가 성장해가며 BJ라는 단어를 고급스럽게
포장할 필요가 생겨 급하게 broadcasting Jockey라는 명칭을 따 사용하게 되었어요
국내 플랫폼에서는 BJ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머 streamer
streaming + -er
BJ와 비슷한 의미의 스트리머 streamer는
'재생'을 의미하는 streaming과 -er이 합쳐져
'스트리밍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BJ와 흡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해외 플랫폼 특히 '트위치 TV'에서는 대부분 스트리머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BJ를 성적 비속어 Blow Jop의 줄임말로 사용되기도 해서
해외 플랫폼에서는 스트리머라고 표현을 많이 해요
크리에이터 creator
create + -or
create(창조하다) 와 -or(행위자)의 합성어로 창작자라는 의미를 가졌어요
인터넷방송 업종에서는 주로 영상 창작자(제작자)라는 의미를 많이 지니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주로 하기보다는 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 하는 사람들 지칭해요
수익원의 차이
BJ의 주 수익원은 실시간 방송 간에 받는 후원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대부분이 소통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흔히 '미션'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장기들을 후원을 통해 진행해 BJ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시청자에게 재미를 줘요
스트리머 역시 비제이와 비슷한 맥락이에요
송출 플랫폼에서의 강섬 차이 정도로 이해하셔도 될 거 같아요
크리에이터의 주 수입원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효과를 넣고 자막을 넣어 완성된
하나의 작품(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업로드하고 이 작품의 조회 수를 통한 광고 수익이에요
여담이지만 자신을 크리에이터라고 비제이라고 스트리머라고 각자의 차별성에 대한 자부심 등의
기타 내용으로 의식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어요
방송을 하는 주최자, 사회자가 본인을 무엇으로 표현하는지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플랫폼 어떠한 방송 스타일 서로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방송에 종사하는 혹은 꿈꾸는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